[1]운영 3개월, 데이터 10년치

아래 숫자는 저희 회사(내쇼날센터, 포장재 B2B) 운영 시스템의 2026-09-05 실측입니다. 운영 기간은 3개월(2026-05-31~)입니다. 10년이 아닙니다. 담긴 데이터가 10년치입니다.

0실제 운영 중인 파이썬 모듈출처: 코드베이스 실측
010년치(2016~2026) 거래 데이터를 한 DB에출처: 통합 DB
0사람과 AI가 주고받은 업무 대화출처: 대화 원문 누적
0작업 과정(확인·판단·검증·실패) 자동 기록출처: 학습 기록
0 / 0제품 마스터 / 실사진출처: 제품 DB 실측
0개월시스템 운영 기간2026-05-31 ~ · 10년 아님

[2]데이터는 밖으로 안 나갑니다

AI 호출 9,536건 중 3,632건(38%)은 사내 PC의 로컬 AI가 처리했습니다. 무인·반복 작업은 로컬이 전담하고, 판단이 필요한 작업만 상용 AI를 씁니다. 고객 데이터가 외부로 흘러가지 않는 구조의 근거입니다.

AI 호출 9,536건 — 어디서 처리했나
로컬 (사내 PC)
38.1%
상용 AI 무료 티어
60.8%
상용 AI 유료
1.1%
로컬 3,632 · 무료 티어(오픈라우터·제미나이·그록) 5,798 · 유료(클로드·xAI) 106. 2026-09-05 실측.

[3]실패는 줄이는 게 아니라 남기는 것입니다

저희도 많이 실패했습니다. 그 이야기를 길게 드리지는 않겠습니다. 중요한 건 실패했다는 사실이 아니라, 실패가 전부 기록으로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.

저희 변경 이력 31,278줄 안에는 실패·되돌림·지뢰에 대한 언급이 1,047 / 547 / 186건 남아 있습니다. 아침 보고 자동화는 다섯 번 만들어 네 번 죽었고, 다섯 번째가 살아남았습니다. 다섯 번째가 산 이유는 실력이 늘어서가 아니라, 앞의 네 번이 왜 죽었는지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.

아침 보고 자동화 — 다섯 번의 시도
1번째
죽음
2번째
죽음
3번째
죽음
4번째
죽음
5번째
가동 중
산 것은 「숫자 + 그래서 뭘 눌러라」가 명확했고, 죽은 것은 AI가 지어낸 인사이트를 길게 늘어놓았습니다. 그 차이가 기록으로 남아 다음 것을 만들었습니다.

기록이 없으면 같은 실패를 다시 합니다. 기록이 있으면 실패가 다음 것의 재료가 됩니다. 저희가 고객사에 만들어 드리는 것도 결국 이 구조입니다 — 잘된 것만 남기는 시스템이 아니라, 해본 것이 전부 쌓이는 시스템.

누적된 기록이 다음을 만듭니다.